선교 특집

(멕시코 티후아나 최재민 선교사로부터)

 

알래스카, 한국 선교 팀 멕시코에서 귀한 사역

176명의 노인 돌보는 티후아나 양로원 방문 음식 대접, 복음 전해

사진:

 

새해에 먼먼 알래스카와 한국에서 선교팀이 연이어 멕시코에 와서 귀한 사역을 하였습니다. 알래스카 선교팀은 도착한 당일 176명의 노인들을 돌보는 티후아나의 커다란 양로원을 방문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이어서 로사리토의 판자촌을 방문하여 여기에서도 음식과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둘째 날은 숙소인 로사리토에서 멀리 100Km를 달려 옹고 교도소로 가서 까다로운 여러 절차와 양 팔에 많은 고무인을 찍어가며 10여개의 철문을 통과하여 교도소 내 교회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음식재료들로 또르따를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20년 이상 샌드위치 가게를 하시던 분들이 아주 실력 발휘를 하였습니다. 예배시간에는 선교팀에서 준비해 온 율동도 하며 재소자들과 함께 힘껏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치며 재소자들에게 또르타를 나누어 주고, 또 미리 만들어 간 생필품(화장지, 비누, 치약과 칫솔)들을 나누어 주며 복음과 함께 작은 사랑을 베풀기도 하였습니다. 옹고 교도소 사역을 마치고 점심도 못 먹고 구불구불한 150Km의 산길을 달려 엔세나다에 도착하여 매우 추운 지역인 오호스네그로스에서 사역하는 오스카 목사님을 만나 담요 50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셋째 날은 비가 와서 아주 질퍽거리는 청계천 교회로 가서 동네 미니초등학교에서 온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담요를 나누어 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동네 미니초등학교도 방문해보고 동네 불났던 집들도 방문해보면 좋겠지만 비도 오고 길도 너무 안 좋아 이 부분은 생략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달동네 150여 명이 공부하는 작은 초등학교로 가서 선교팀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롱비치에서 준비해 준 과자들을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선교팀에서 알래스카 배경의 멋진 그림엽서들도 수 백 장을 사서 뒷면에 요한복음 3:16을 스페인어로 써와서 재소자들을 비롯하여 곳곳에 전도지와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20명의 선교팀은 티화나 교도소에서 공연을 했는데 긴 시간을 다양한 춤으로 한류문화를 다양하게 잘 표현해서 교도소 직원들과 재소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선교팀 일정 중에 비도 내리고, 멕시코에서 휘발유 값이 갑자기 20%나 인상되어 대부분의 주유소들이 문을 닫았고, 일부의 지역들에서 데모까지 있었지만 기도하면서 나아갈 때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께서 여러모로 선교팀 일정에 아름다움을 더하여 주셨습니다.

저의 차 이야기 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직전 Freeway(고속도로)에서 다른 차가 제 차를 너무 세게 받는 바람에 폐차되었습니다. 제 차가 장장 325,000 Mile 이었습니다. Km로는 520,000 Km. 20102월 황예행 선교사님께서 2004년도 96,500 Mile 때 사주셨었습니다. 201512Freeway(고속도로)에서 갑자기 Transmission이 나가서 큰 돈 들여 고친 일은 있지만 그동안 7년여 정말 잘 탔습니다. 멕시코의 구불구불한 산길들과 비포장 도로 등 정말 잘 달려주었습니다. 일본 T사의 S로 일본 사람들은 싫어하지만 차는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다시 2008년도 10만 마일이 넘는 같은 차를 구입하였습니다. 연말연시 정신없이 바쁠 때 차가 이렇게 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LAKim’s Auto Body Shop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기도 제목

티화나의 옛 청계천 같은 지역에 건축된 교회가 구원의 방주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음에 감사.

이 교회에서 어린이 식당이 잘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

안경 선교팀 등 계속 이어지는 여러 다양한 팀들의 방문에 감사.

영화 상영 / 교도소 방문 / 달동네 & 청계천 사역 등 여러 사역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달동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합창단 조직을 원합니다. 잘 지도해 줄 지휘자가 연결되게 하소서. 이 일이 잘 진행되어 가난한 아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의료선교팀의 방문도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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